일산 맛집 _ 옛골 할머니감자탕 & 피콕그린 카페 _ 일산에서의 일상 나는 감자탕을 좋아한다. 때마침 비가 왔다. 비가 오면 감자탕이 더 맛있다. 오늘은 캠핑트렁크에 캠핑용품을 구경하러 가기로 했다.캠핑용품은 사도사도 끝이 없다. 가면 또 한참을 구경할 거기 때문에 밥부터 먹기로 했다. 나는 감자탕을 좋아한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감자탕이다. 내가 제일 많이 먹는 음식도 감자탕이다. 다이어트 내기를 하고 있어서 최근엔 많이 못 먹었다. 맛집을 검색하다가 산더미 감자탕을 발견했다. 산더미 감자탕이라니! 지나칠 수 없었다. 우리는 감자탕 소자를 주문했다.정말 산더미처럼 고기가 쌓여서 나왔다.소자인데 고기가 정말 많았다. 아니 많은 것도 많은 거지만 뼈가 컸다. 정말 크고 아름다워..ㅎㅎ 감자탕이 나와서 한껏 텐션이 올라갔다. 쌓아둔 감자탕을 그릇에 덜어 두고 끓이면서 .. 2020. 7. 20. [캠핑_1] 강화도 캠핑장 _ 노을캠핑장 금요일 하루 월차를내고 강화도 노을캠핑장에 다녀왔다. 새벽에 비가 올거라는 예보가 있었다. 우중캠핑은 해본적이 없어서 걱정했다. 다행히 가는길에 해가 떠서 안심했다. 우리는 입실시간에 맞추어서 캠핑장에 도착했다. 도착했을때 한 데크빼고 나머지는 다 비어있었다. 우리가 예약한 데크는 8번 데크. 강화도 노을캠핑장 데크는 4×4크기였다. 친절한 사장님께서 타프치는걸 도와주셨다. 타프칠때 방향도 대각선으로 요청드렸는데 위치도 잘 잡아주시고 새벽에 비온다는 소식이 있어서 데크에 물이안새게 높이도 조절해주셨다. 비는 안왔지만 사장님의 배려와 센스가 너무 좋았다. 바람이 유독 많이분다고 사장님께서 개인 팩을 가져와 타프와 텐트를 고정해주셨다. 1~5번 데크에 전기꼽는곳이 있었고 우리는 릴선을 이용해 앞쪽에 있는 전.. 2020. 7. 20. 플리츠마마 나노백 제주세이지 후기 여름이라 가볍게 들고다니고 싶어서 구입해본 플리츠 마마 나노백! 29CM에서 주문하고 2~3일 정도 걸려서 택배가 도착했다. 재활용하기 쉽고 간단하게 상자에 제품만 딱 담겨있었다. 플리츠마마라는 브랜드는 폐 페트병을 재활용하여 제품을 만들고 있다. 최근 제주도에서 발생한 폐 페트병을 활용해 제주에디션을 만들었다. 내가 구입한 나노백도 제주의 페트병으로 만들어졌을 것이다. 현무암색과 고민하다 제주세이지로 결정! 주황색 포인트가 예뻤다. 페트병이 업사이클링 되어 지속가능한 패션으로 재탄생되다니. 내가 구입한 제품 이외에도 다양하고 예쁜 제품들이 많았다. 제품 구경하다보니 사고싶은백이 또 생겼다. 제주제품 시리즈인데 혹시나 사게되면 다시 포스팅을 해야겠다! 접혀있을때 매우 작다. 폐페트병 재생원사 사용과 리사.. 2020. 7. 6. 서울근교 취사가능한 묘적사 계곡 서울 근교 가까운 계곡을 찾다가 묘적사 계곡에 다녀왔다. 계곡은 어렸을 때 가족들과 강원도 어딘가로 다녀본 기억밖에 없다. 벌레도 싫어하고 가리는 것도 많아서 물놀이는 시설이 완비된 바닷가, 워터파크로 갔다. 최근에는 취향이 바뀌어서 산으로 많이 다닌다. 그늘도 있고 물도 있고. 몇 년 전부터 등산을 다니기 시작했고 올해는 캠핑도 다니기 시작했다. 등산을 다니면서 덥고 지친 발을 산에서 내려오는 시원한 물줄기에 담그곤 했다. 날이 더워지면서 등산도 잠시 멈추었는데 그 시원함을 즐기러 계곡으로 향했다. 주말 당일치기로 다녀오기로 결정하였고 서울 근교 취사 가능한 곳을 찾아보았다.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월문리 / 취사O / 주차장X / 화장실X 주말이라 차도 막힐 듯했고 빨리 놀고 오자 싶어서 일찍 출발하였.. 2020. 7. 3.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