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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맛집 _ 데이트하기 좋은 식당 / 몰아서 쓰는 후기 1. [청담] 레스쁘아 뒤 이부 / 프랑스음식양파스프, 달팽이요리, 양고기버거,오리고기,디저트.평일 점심 연차내고 방문 한 레스쁘아 뒤 이부여유로운 분위기, 낯선재료로 만든 낯설지 않은 맛.따뜻한 날엔 테라스에서도 음식을 즐겨보고 싶다. 2. [광화문] 암소서울 / 한우코스요리 미경산한우와 각 지역의 특산물로 꾸려낸 코스요리담당서버분의 설명이 곁들어져 더 맛있어지는 요리들깔끔하고 프라이빗하여 상견례 장소로도 많이 찾는 곳 음식 하나하나가 정성스러운 느낌으로 부모님을 대접해 드리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3. [한남] 테판 / 철판요리 눈앞에서 만들어지는 철판요리 눈 코 귀 모두 즐겁고 입이 호강하는 순간들소중한 사람과 함께 요리에 집중하게 된다 4. [공덕] 사심가득 / 카페 & 와인바 지인찬스로 가보게된.. 2021. 3. 18.
공덕 맛집 _ 계고기집 숯불닭갈비 & 비파티세리 베이커리 카페 여름 내내 내리던 장맛비는 그쳤지만 습도 때문에 돌아버릴 것 같은 더운 날 _ 퇴근하고 머리를 하러 공덕역에 갔다. 더운 날씨 탓에 머리를 가볍게 하고 싶어서 커트를 하고 기분전환으로 펌도 했다. 시간이 갈수록 배고파졌다.머리고 뭐고 빨리 끝나고 저녁먹으러 갈 생각에 발동동 마포/공덕에 오면 거의 먹자골목 쪽에서만 먹었는데오늘은 대흥역쪽으로 한번 가보았다.안 가본 새로운 맛집 탐방 공덕역 1번 출구에서 10분 정도 걸어서 도착한 것 같다.습도가 어마무시해서 10분 거리가 멀게 느껴졌다. 배도 고프고 덥기도 더워서 빨리 도착하고 싶은 마음뿐!!나는 미용실 때문에 공덕에서 갔는데 지하철역 거리로는 대흥역에서 오는 게 더 가까운 것 같다. 계고기집 도착 !_!웨이팅 있을까? 했는데 다행히도 기다리는 다른 팀들.. 2020. 8. 13.
문래 맛집_ 시금치통닭 맛보러 문래동 핫플레이스 양키통닭(2호점)으로 꼬우 끝없는 장마가 이어지다가 소강상태로 접어든 날! 얼마 만에 하늘색을 보는 건지. 습도 많은 날씨였지만, 햇빛을 오랜만에 보니 반가웠다. 퇴근하고 문래동으로 가는 길에 햇빛사진 찍기 비가 다음 주에도 계속 온다고 하니 또 언제 볼지 몰라. 문래동에는 양키 시리즈가 많은 것 같다. 양키 통닭, 양키 버거, 양키 수산.. 그중에서도 양키 통닭은 문래동에 지점이 2개나 있다. 예약을 시도했는데 하루에 3팀 정도만 예약을 받는다고 한다. 웨이팅을 예상하고 문래동으로 갔다. 양키 통닭 2호점으로 방문! 대로변에 꼬꼬 간판이 마중 나와 길을 안내해주었다. 안내해주는 골목으로 들어가니 바로 양키 통닭 2호점이 보였다. 가게안에 들어가 웨이팅을 걸어놓았다. 목요일 6시 30분쯤 도착했는데 앞에 3팀 정도가 있었다. 퇴근.. 2020. 7. 31.
일산 맛집 _ 옛골 할머니감자탕 & 피콕그린 카페 _ 일산에서의 일상 나는 감자탕을 좋아한다. 때마침 비가 왔다. 비가 오면 감자탕이 더 맛있다. 오늘은 캠핑트렁크에 캠핑용품을 구경하러 가기로 했다.캠핑용품은 사도사도 끝이 없다. 가면 또 한참을 구경할 거기 때문에 밥부터 먹기로 했다. 나는 감자탕을 좋아한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감자탕이다. 내가 제일 많이 먹는 음식도 감자탕이다. 다이어트 내기를 하고 있어서 최근엔 많이 못 먹었다. 맛집을 검색하다가 산더미 감자탕을 발견했다. 산더미 감자탕이라니! 지나칠 수 없었다. 우리는 감자탕 소자를 주문했다.정말 산더미처럼 고기가 쌓여서 나왔다.소자인데 고기가 정말 많았다. 아니 많은 것도 많은 거지만 뼈가 컸다. 정말 크고 아름다워..ㅎㅎ 감자탕이 나와서 한껏 텐션이 올라갔다. 쌓아둔 감자탕을 그릇에 덜어 두고 끓이면서 .. 2020.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