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출근길에 우연히 던킨에서 하는 행사를 보게 되었다.
노르디스크 폴딩박스? 오늘부터? 한정수량?
던킨 사이트에서 행사매장을 찾고 마침 회사 근처에 매장이 있어 가는 길에 한번 들려보았다. 아니나 다를까. 직원분이 아침 일찍 다 소진되었다고 했다. 내가 알면 늦은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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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모르니 나의 캠핑메이트에게도 이 소식을 전했다.
그때 또 마미랑 연락을 하던 중이었는데 마침 근처에 던킨 매장이 있다고 했다. 엄마 이거 갖고 싶어..
마미는 최고다.
퇴근하고 집에 오니 폴딩 박스가!! 🌟 _ 🌟
마미 말로는 매장에 갔을 때 재고가 있었다고 했다.
지점마다 재고 현황이 다른 것 같은데 대부분 후기가 새벽에 줄 서거나 아침에 오픈하자마자 가서 구입한 사람도 있다고 들었다. 엄마한테 연락 온 시간에 9시 넘어서 였는데 엄마가 간 지점에서는 그시간에도 수량이 남아있어 구매가 가능했다. 지점 및 구입시간 스마트 영수증 참조!
도넛 취향이 드러나는 영수증 ㅎㅎ 카푸치노 츄이스티 좋아합니다.
불과 이틀 전에 캠핑 쿨러 후기를 올렸는데 캠핑용품 후기를 또 쓰게 될 줄이야!
2020/07/30 - [BUYING] - 캠핑용품_ N.I.P 하드쿨러 유콘 35QT 구입 후기/ 캠핑쿨러/아이스박스/ 보냉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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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고 보냉까지 좋은 캠핑쿨러 캠핑 다닐 때 콜맨 아이스박스 26L짜리를 가지고 다녔는데 아이스박스가 오래돼서 그런지 보냉효과도 떨어지고 각얼음을 사서 넣어도 3시간이면 녹아 물도 많이
alohaoh.tistory.com
손잡이가 달려있지만 엄마가 들고 오기 조금 무거웠을 것 같다. 상판이 두껍지는 않지만 그래도 무게가 꽤 되니까!
집에서 재보니까 2.3KG이 나온다. 박스 측면에 제품 설명과 사용방법이 나와있다. 빨리 열어보고 싶다.
언박싱 시작!!
비닐 2겹으로 쌓여있는 폴딩 박스.
사용설명서가 따로 하나 더 들어있고 주의사항도 다시 한번 숙지!!
빨리 펼쳐보고 싶어서 서둘렀다.
블로그 후기를 남겨야 하니 사진도 잊지 않고 찍고.
처음에 상자를 열었을 때 보였던 던킨 마크 맞은편에 노르디스크라고 쓰여있다. 상판에는 노르디스크 상징 곰🐻
*플라스틱이라서 너무 무거운 짐을 넣는 것은 무리인 듯싶었다. 주의사항에도 나와있다.
비닐을 벗기고 꺼내보았는데 생각보다 무거웠다.
설명서대로 폴딩 박스를 세워보았다.
양 옆을 꼭꼭 눌러서 펼치면 폴딩 박스 완성!
쉽다 쉽다. 다만 꼭꼭 눌러서 완전히 고정시키는 게 좋다
노르디스크 하면 밝은 아이보리와 곰이 상징인 것 같다.
또 감성캠핑하면 노르디스크 여러 장비들이 나온다. 나도 한때는 노르디스크 면텐트가 위시리스트였는데 캠핑을 다니다 보니 나는 면텐트를 관리하지 못하겠구나 생각했다.
그렇다고 감성캠핑을 버린 것은 아니다!! 이렇게 감성캠핑용 물건이 또 하나 늘었다. 엊그제 쿨러 자리를 고민했는데 오늘이 되니 폴딩 박스 자리를 또 고민하네..
그래도 접혀서 보관하면 부피는 훨씬 줄어들겠지?😇
괜히 던킨 상자를 한번 올려보았다.
빨리 캠핑 가서 캠핑 호롱이 올리고 소품들 올려놓을 생각에 설렌다. 근데 밝은 색이라 그런지 금방 때 탈것 같은 느낌도 든다. 깨끗하게 아껴서 잘 써 봐야지..
마미가 사준 거니까 🤍 마미가 사준거니까 도넛도먹쟈~
스트로베리랑 카푸치노 츄이스티! 우유랑 먹어야 맛있다.
카푸치노 츄이스티 와우와구 먹고 스트로베리 필드도 한입 와앙 베어 물어먹었는데 잼이 원래 이렇게 적게 들어 있었남? ㅠㅠ 많이 주세요. 주라 주라~~
그래도 오랜만에 달다구리 도넛 먹어서 기분이 좋다. 도넛도 먹고 노르디스크 폴딩 박스도 득템 하고.
오늘 내가 갔었던 매장에는 입고 예정도 없다고 들었는데 엄마한테 들어보니 엄마가 갔을 때 박스가 많이 쌓여있었고 사람도 없었다고 했다. 재고 상황이 매장 바이 매장이고 오픈런을 해서 어렵게 구한 사람들도 있다는데 엄마 덕분에 생각보다 쉽게 득템한 폴딩 박스인 것 같다.
다음 주 캠핑장에서도 등장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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